1.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포노 사피엔스 문명을 적용하여 토론 및 정리
IT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모바일 시장이 급속도로 확대되면서, 이제는 발품 팔아 장사하는 시대를 지나 손가락 터치 하나로 ‘똑똑하고 더 편리하게’ 장사하는 시대가 왔다. 모바일 서비스를 활용해 단지 모바일 마케팅만이 아니라 장사에 필요한 각종 서류 관리, 매출관리, 고객관리까지 가능하게 된 것이다.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사업주들은 하나하나 직접 했어야 했던 일들을 손쉽게 해결할 수 있어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단축된 시간만큼 고객에게 더 집중할 수 있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기술력이 곧 경쟁력이 되는 시대, 기술력을 활용하기 어려워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소상공인들도 IT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서비스들이 등장하고 있다.
1) 소상공인이 효율적으로 매장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모바일 앱
'마음을 잇다'
소상공인이 쉽게 매장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를 출시했다.
앱으로 △결제수단별 매출 조회 및 주간별 매출요약 보고서 △가맹점 결제 데이터 기반 고객 분석 △신용카드 매출 입금 예정금액 조회 △전 은행 계좌조회 등이 가능하다. 개인과 법인 모두 이용할 수 있다. 개인사업자는 앱에서 부산은행의 간편결제인 ‘썸패스’ 가맹점에 가입할 수도 있다.
또한 모바일 출퇴근 시간 체크 서비스를 운영하는 핀테크(금융기술)업체 푸른밤과 제휴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지역 소상공인의 매장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며, 향후 지역과 상생하는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
2) 소상공인 모바일 웨이팅 시스템
맛집으로 소문난 가게라면 언제나 따라붙는 웨이팅, 아무리 맛집이라도 1,2시간씩 마냥 밖에 서서 기다리다 보면 손님들은 짜증이 나기 마련이다. 나우웨이팅은 웨이팅으로 인한 고객 불만족도를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진 카카오톡 기반의 모바일 웨이팅 시스템이다.
손님들은 따로 줄을 설 필요 없이 매장 앞에 있는 태블릿에 휴대폰 번호만 입력하면 카카오톡 알림으로 예상 대기시간과 입장 순서를 받아볼 수 있고, 직원은 버튼만 누르면 간편하게 입장 안내를 할 수 있다. 고객 입장에서는 불필요한 기다림을 막고 직원은 노쇼를 막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 뿐만 아니라 확보한 고객 데이터로 신규, 이탈예상, 재방문, 단골고객을 파악해 고객 특성에 따라 다른 프로모션을 진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대기고객 관리와 더불어 재방문율을 높일 수 있는 고객관리 시스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3) 소상공인 마케팅 도움 프로그램
모바일 마케팅 시장이 확대되고 그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사업주라면 누구나 한 번쯤 ‘내 사업 아이템을 어떻게 잘 홍보할 수 있을까?’하는 고민을 해봤을 것이다. 이런 고민을 하는 것은 소상공인도 마찬가지지만, 소상공인들은 마케팅에 많은 비용을 지불할 수 없거나 필요성을 알아도 방법을 몰라 마케팅을 진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소상공인 마케팅 도움 프로그램 지역 기반의 소상공인 공유브랜드로, 혼자서 마케팅을 하기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해 사회 곳곳에서 널리 쓰이고 있는 공유경제 개념이 접목되었다. 여러 명의 소상공인들이 ‘우리동네 착한가게’라는 하나의 브랜드를 공유하는 형태로, 가맹점 등록 비용 없이 무료로 공유경제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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