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 마라무쌍] 무난무난하게 맛있는 왕십리 마라무쌍

 

왕십리에 있는
마라탕집이라는 마라탕 집은 다 가봤는데

이마트를 구경하다가 광고가 너무 잘 보여서
나도 모르게 이끌려갔다

 

왕십리 푸드코트 쪽으로 들어가면 마라무쌍이 보인다
간판에 따르면 잔국 마라탕 맛집이라고 한다

 

내부는 정말 넓다
회식해도 될 만큼이다!

<마라무쌍 가격>

마라탕은 100g 당 1,600원
마라샹궈는 100g 당 3,300원
꿔바러우는 소/중/대 6,000/11,000/18,000원
음료는 3,000원

엔터식스 안이라 그런가
다른 곳보다 10% 정도 좀 더 비싸다

원산지 표시는 이렇고

마라탕은 8,000원 이상
마라샹궈는 12,000원 이상

좀 많은 양이다ㅠ

마라무쌍 재료들이다
구운 오뎅이 신기했다

여기도 꼬치는 가격을 따로 꼬치당 1,000원으로 받는다

매운맛 단계는 4단계까지 있고
고기는 소고기/양고기 중 추가할 수 있다

계산을 하면서 좌석번호를 말하면 가져다주는 시스템!

 

밥이랑 단무지도 있고

 

옆에서 소스도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좋다

밥이랑 내가 만든 소스!

마라탕이다!

3단계를 시켰는데 조금 매웠다
나는 매운걸 좋아해서 고추기름이랑 더 섞어먹었다

그냥 무난무난한 맛이었다

개인적으로 구운 어묵은 별로였다ㅠ
마라탕이랑 너무 안 어울린다ㅠㅠ

 

엄청 맛있는 맛은 아니지만
호불호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인듯 하다

그나저나

건대 천향 마라탕이 짱인듯...
여기보다 맛있는 곳은 없는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