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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시사용어2

[시사금융용어]고토소비, 휘게라이프, 긱워커, 보복소비, 라스트핏이코노미, 동학개미운동, 따이궁, 디지털 테라퓨틱스 고토 소비 ◆ '고토 소비(コト消費·experiential consumption)'란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입한 것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가치'를 중시하는 소비 경향을 말한다. 단순한 물건 소유로는 얻을 수 없는 특별한 시간이나 경험, 추억, 인간관계 등에 돈을 지출하는 소비 행위로, 특히 비일상적인 체험을 위한 경제 활동을 말한다. 여행이나 레저, 에스테틱, 취미, 예술 감상, 이벤트 참여, 파티 등에 돈을 쓰는 것을 예로 들 수 있다. '고토 소비'라는 개념은 소비의 성숙화에 따라 생겨난 것으로, 2000년대 초반부터 사용되기 시작했다. 대부분의 사람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이미 소유하고 있는 데다 인터넷 보급 등으로 각 개인의 가치 기준이 다양화·세분화됨에 따라 이와 같은 개념이 생겨났다. 상품.. 2020. 7. 14.
[코로나 시사금융용어] 펜트업 효과, 소프트 패치,WPUI,베어마겟돈,코로노미 쇼크, 90%경제,구글 이동성 지수 보고서, 코로나 본드 펜트업 효과(Pent-up effect) ◆ 펜트업 효과(Pent-up effect)는 억눌렸던 수요가 급속도로 살아나는 현상을 뜻한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창궐로 경제 활동이 급속도로 위축됐다가 상황이 점차 나아지면서 펜트업 효과가 나타났다. 지난 5월 미국의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17.7% 증가하며 사상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의류 판매점 판매가 188% 폭증하는 등 소비가 빠른 속도로 회복되자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이처럼 펜트업 효과는 주로 수요가 외부 요인으로 인해 억제되었다가 분출될 때 나타난다. 올해 초 한국은행은 민간소비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됐으나 확산이 진정된 이후 빠른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며 펜트업 효과를 예상한 바 있다. 산업계는 펜트업 효.. 2020.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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