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언택트

 

"몸은 언택트이지만, 마음은 컨택트"

‘뉴노멀 시대(New Normal, 시대 변화에 따라 새롭게 떠오르는 표준)’

언택트(Untact)란 ‘콘택트(contact, 접촉하다)’와 부정의 의미인 ‘언(un-)’을 합성한 말로, 기술의 발전을 통해 점원과의 접촉 없이 물건을 구매하는 등의 새로운 소비 경향을 의미한다.

온텍트라 함은, 온라인으로 모든 것을 연결하는 현상을 물리적인 언택트로 받아드리는 게 아닌, 온라인을 통해 새로운 연결 방식이 등장한 것으로 이해해야 한다는 움직임이다.

 

(방탄 소년단의 방구석 공연) 여기까지는 일반 동영상 감상과 다를 바 없지만 공연을 주최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전 세계 응원봉을 연결해 팬들에게 ‘소통’을 선물했다. 방탄소년단은 단순한 스트리밍 공연에 그치지 않고 팬들의 몰입을 위해 사용자 경험에 집중한 다양한 시도를 추구한 결과, 새로운 방식의 공연에 이어 특별한 관람 문화까지 이뤄내 ‘언택트 시대’의 허브 역할을 해낸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 관련 이수진 이노션 데이터커맨드팀장은

“앞으로 열릴 온택트 시대에는 모빌리티, 온라인 플랫폼 등을 기반으로 모든 연령층이 디지털의 영역에서 일상생활과 산업활동을 영위하는 진정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펼쳐질 것” 이라고 전망했다.

 

 

 

1) 집콕템에 지갑 여는 MZ세대

‘쾌적한 환경 유지’와 ‘무료한 시간을 때우기’ 

e.g. 리빙 제품 구매, 닌텐도 스위치의 품귀 현상 ▶ 실내의 자신을 위한 보상 심리

MZ세대는 SNS에 떠도는 레시피에 이전보다 큰 반응을 보였다. 아무래도 집콕 생활의 영향으로 인해 직접 요리를 하는 기회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2) 홈루덴스

코로나19 확산 전에도 집에서 휴식, 취미 등 많은 것을 해결해 ‘홈루덴스(Homeludens)족’이라 불렸던 MZ세대의 94.0%가 홈인테리어와 집꾸미기에 관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 후렌드

온라인에서 누구와도 서슴없이 친구가 되다

온라인에서의 넓고 얕은 소통에 익숙해진 MZ세대는 관계에 대한 기대가 낮다. 휘발적인 관계에 만족하고, 이 관계가 지속되지 않더라도 개의치 않는다. 온라인에서 자신을 표현하는 데 거부감이 없으며 온라인에서 처음 만나는 사람과도 서슴없이 소통한다. 가볍고 휘발되는 관계에도 만족하며 누구나와 친구가 될 수 있는 MZ세대를 ‘후렌드’라 칭한다.

 

4) 셀프 캐해석:왜 Z세대는 mbti에 열광할까

Z세대의 특성

#마이싸이더: 내안의 기준을 세우고 따르다

#소피커: 나의 소신을 자유롭게 말하다

#가취관: 가볍게 취향을 중심으로 관계하다

 

각종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간접적으로 정의하는 셀프 캐해석의 문화

주변사람들과 공유하며 참여를 유도하고 자연스럽게 자신을 PR 

=> 브랜드를 넘어서 나에게 집중하는 마케팅

 

ex) 포레스트 꽃심기테스트

서정적인 일러스트와 음악을 이용한 감성적인 접근은 5000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브랜드를 홍보하는데도 큰 역할, 즉 재미삼아 건네준 테스트가 자연스럽게 바이럴마케팅 효과

 

5) 기타

MZ세대 트렌드: 다만추 세대, 선취력, 판플레이, 클라우드 소비

https://www.20slab.org/archives/36560

2020 밀레니얼-Z세대 트렌드 키워드 5

챌린지 열풍 e.g. 아무노래챌린지, 집콕챌린지

수플레 오믈렛, 달고나 커피

굿즈를 사는 ‘경험’까지 구매했다

e.g. 시몬스 하드웨어 스토어

가상 굿즈의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