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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코로나와 핀테크 산업 회고 & 2021년 전망
<코로나 기간동안 핀테크의 성장>
디지털로 인한 대출 변화
- 코로나 기간에 비즈니스의 디지털화는 사업 상황을 향상시키도록 도움
- 디지털 페이먼트, 오픈뱅킹, 모바일/인터넷 뱅킹, P2P 대출은 핀테크 산업을 촉진시키는 주요 트랜드
- 고객 만족도 향상,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 저렴한 비용, 물리적인 접점이 필요없는 새로운 상품 개발 등을 통해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면서 확장
은행과 기술간 경계 모호
- 핀테크는 은행 부문을 재정비, 은행은 기술 혁신을 이용하기 시작
- 핀테크는 금융 및 은행 서비스의 면모를 변화시킴
SME의 디지털화
- 인도 경제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SME 산업은 효율성 증대를 위해 금융 기술을 받아들이기 시작
- 기관들은 사업의 지속성을 위해 전통적인 비즈니스 패턴에서 벗어나기를 권고
- 핀테크는 SME 및 MSME 부문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
필수가 된 디지털 결제
- 사회적 거리두기로 디지털 페이먼트에 대한 수요 증가
- 소비자가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구매를 기피하게 되면서 온라인 쇼핑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
- RBI 데이터에 따르면 인도 디지털 페이먼트는 지난 5년간 연평균 성장률 55.1% 기록
디지털 대출의 확산
- 디지털 대출은 전통적인 기존 대출보다 빠른 시간이 장점
- 이는 기존 대출기관의 단점을 극복하면서 디지털화를 통해 간단하고 빠른 대출 서비스 구현
- P2P 대출회사들은 코로나 기간동안 고객을 확보하면서 현재 빠르게 성장 중
핀테크 부문 투자 급증
- 코로나로 인한 경제 악화에도 불구하고 핀테크 부문으로의 투자 지속적으로 증가 중
- MEDICI India Fintech Report에 따르면, 2020년 1~6월 핀테크 투자가 14억 7천만 달러 기록, 이는 2019년에 비해 60% 성장
<2020년 핀테크 트랜드>
코로나로 인한 Cashless Economy의 출현
- 기존의 현금, 직불, 신용카드 등을 대체하여 더 편리하고 안전한 페이먼트 모델의 등장
- 이에 따라 디지털 웰렛 산업이 다양한 기회를 갖게 됨
- 기술친화적 고객 증가와 코로나로 인해 오프라인 매장 이용에서 온라인 쇼핑으로 소비자 행동 변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멀티 기능 플랫폼
- 조사에 따르면 고객들은 하나의 플랫폼에서 여러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을 선호
- 여러 핀테크 업계는 소비자는 단일 탭에서 여러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을 선호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이에 기반한 솔루션을 만들어 대응
블록체인과 빅데이터
- 전문가들은 블록체인과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브랜드의 경우 다른 업체들보다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강조
- 금융 업계는 블록체인 기술를 통해 사기 적발 및 보안 강화
- 또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은행, 소액대출회사 등은 더 깊은 수준의 고객 요구를 파악하고 고객 만족을 이끌어내 고객지향적인 상품을 만들 수 있음
<2021년 전망>
- 금융 서비스 업체들은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고객별 커스터마이징된 로컬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
- 최신식 기술의 끊임 없이 등장으로 금융 서비스 발전 속도가 점점 빨라져 해당 부문이 성장할 것
- RBI는 해당 부문 성장을 기대하며 우호적인 정책 시행 중
- 날이 갈수록 진보되고 안전한 금융 거래에 대한 수요는 증가 중
- 페이먼트 업계나 은행의 경우 새로운 혁신을 위해 노력 중이며 이는 인도 핀테크 산업 확대에 기여할 것
<2021년 유망 핀테크 부문은? : 디지털 대출 or 인슈어테크>
- 도시화와 고용 증가로 소비자 신용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렌딩테크 스타트업들은 소액 대출, salary advance, buy now pay later 등 서비스를 통해 니치마켓 공략 중
- 핀테크는 2020년 투자 건수 및 금액에 있어 1위
- 2020년 핀테크 투자 건수 131건, 투자액 총 21억 달러
- 렌딩테크 관련 스타트업이 2020년 핀테크 투자 44% 차지
-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 동안 평균 50%를 차지하며 1위 차지
- 서남아시아 시장에서 소액 대출에 대한 수요가 급증, semi-urban 지역에서도 신용기반 물품 구매가 일반화되면서 매년 560만 개 신용카드가 신규 발행되며 2014년에서 2019년까지 연평균24% 증가
- 2021년 핀테크 부문 투자는 소비자 대출, B2B 대출, 핀테크 SaaS, 인슈어테크 부문이 유망할 것으로 예상
- 이는 코로나로 일반 소비자와 기업 모두 디지털 페이먼트에 익숙해져서 해당 부문의 수요 증가가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
- 현재 서남아시아에서 디지털 대출 사기에 대한 이슈가 증가되고 있는 만큼, 정부 차원에서 핀테크 부문에 대한 규제를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
- 만약 정부 정책이 비우호적이라면 렌딩테크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감소할 것
- 이를 대체하여 2021년에는 인슈어테크 부문이 디지털 대출 산업을 앞질러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
<2021년 핀테크 트랜드>
- Digital Banking : 코로나로 인해 오프라인 방문이 급락하면서 AI, 생체인식, 오픈뱅킹, 사이버보안, 디지털 뱅킹 등이 진보되어 금융을 모바일을 통해 이용 가능해짐, BCG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 기간 중 15개국에서 18-34세의 44%가 온라인/모바일 뱅킹이용 등록
- Digital Currency : 전자화폐에 대한 관심이 기관들뿐만 아니라 통화 당국에서도 증가하고 있어 자산으로서 암호화폐에 대한 적법성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
- E-commerce : 코로나로 디지털화 가속화, 글로벌 기업의 진출로 빠르게 성장 중이며 온라인 리테일이 뉴노멀화
- Contactless Payments : 코로나로 비접촉식 결제 증가하며 현금 이용 감소, 디지털 결제가 선택에서 필수로 변화
- AI : 2021년에는 핀테크 앱들이 AI를 더욱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며 그 분야가 무궁무진할 것으로 보임, 2025년까지 핀테크 분야에서 AI 시장이 연간 23.37% 성장해 $22.6B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
핀테크, 코로나, 그리고 대출
코로나 이후에 디지털 대출의 중요성 강조
- 코로나로 인해 인도 경제 45% 감소, GDP 23.9% 수축
- 인도 경제 회복을 위해서 GDP의 38%를 차지하고 있는 MSME의 역할이 중요해짐
- 미국의 경우 MSME를 위한 SBA-PPP 프로그램에 디지털 대출 업체들이 참여해 할당된 자금을 분배하는 데에 도움을 줌
- 인도 MSME의 경우 전체의 약 10%만이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기회가 있음 매우 적은 수치
- 은행과 NBFC는 MSME 대출에 있어서 보수적이기 때문에 디지털 플랫폼을 이용하여 핀테크 회사들이 MSME 대출에 접근할 수 있음
- 기존 대출절차에 비해 핀테크 회사들은 disburse까지 속도가 매우 빠르며 비용효율적이기에 이를 고객에게 혜택으로 돌릴 수 있음
- 또한 핀테크의 경우 AI, 머신러닝등을 이용해서 평가가 가능하다는 장점 + ACS 기반 평가도 가능
- Amazon, Flipkart, Ola 등은 Paytm, Phonepe와 함꼐 MSME를 대상으로 비신용 서비스 제공 중이며 이들이 나중에 고객 데이터를 활용해 MSME 대출로 확장할 가능성이 큼
- 코로나 기간 중에 핀테크 대출업체들이 개인 및 사업체들의 재정 지원에 대한 수요를 일부 충족해주고 있어 중요성이 더욱 강조됨
- 은행과 NBFC는 MSME 대출에 있어서 보수적이기에 해당 니치마켓을 핀테크 회사들이 접근할 수 있음
- MSME 대출의 경우 수요는 확실하나 이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자금이 충분해야하기 때문에 신규 핀테크 업체의 경우에는 진입하기 어려울 것
- Navi의 경우에 탄탄한 자금을 기반으로 MSME 대출까지 확장 예정
- MSME 대출을 진행하는 경우 개인 대출을 할 수 있으나 개인대출만 하는 경우 MSME 대출을 하기 위해서는 자본이 굉장히 많아야할 듯
Small Ticket Personal Loan, 2년만에 4.5배 성장
- 금융회사 및 핀테크 회사는 소프트웨어 분석을 기반으로 Small Ticket Personal Loan을 승인, 지급
- 지난 2년간 Personal Loan에서 소액 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5배 정도 성장
- 2017-18년에는 Personal loan에서 소액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12.9%였다면, 2020년 3월에는 60%까지 증가
- Personal Loan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전체 Personal Loan의 50%는 여전히 Rs. 50,000 이하로 대출 받아가고 있음
- NBFC와 핀테크 회사들은 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지 못하는 고객에게 대출을 진행함으로써 소액대출 규모가 커지고 있음
- Personal Loan에서 소액은 Rs. 50,000 미만 대출이 소액
- Small Ticket Personal Loan의 경우 여러 앱 기반 대출사가 시장에 진입함에 따라 전체 시장 규모가 Rs. 12,000 Cr 정도로 추정되며 소액 대출의 경우 전체 대출액의 9.4%가 연체 상태
- ICRA에 따르면 대출 상환율은 2020년 10월에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락다운 이전 수준 보다 낮아 상환 효율성은 전체 retail loan의 81 ~ 95 %
디지털 대출의 뉴노멀화
- 인도에서는 금융 서비스를 접하는 데에 여러 어려움이 있음
- underserved population을 위한 디지털 금융 옵션의 필요성이 지난 몇 년 간 대두
- 인도에서 전통적인 금융기관들은 고위험, 저임금 대출자들에게 관심이 부족하며 디지털 대출기관들은 대안신용평가모델 및 첨단 기술을 이용하여 디지털 대출 실시
- 디지털 대출의 경우 지리적인 요소에 크게 문제 없이 기존 대출기관에서 소외되었던 사람들이 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
- 코로나로 대부분의 산업이 악영향을 받았으나 이커머스 및 디지털 페이먼트 등 디지털 부문은 크게 성장
- 기존 금융기관의 수 많은 서류 절차, 복잡한 상환 조건, 높은 이자율 등은 젊은 고객들이 디지털 금융을 이용하도록 함
- 디지털 대출사들은 고객 중점 모델을 채택하여 대출자들의 수요를 충족해줄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해야함
- 핀테크 회사들은 현재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 underserved 고객들을 도와주며 회복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
- 현재 장기 대출에서 자주 빌리는 소액 대출로 대출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으며 디지털 대출사는 데이터 기반 대출과 지역 추심을 통해 효과적인 디지털 대출 모델을 구축 가능
- 소비자들이 디지털에 익숙해지면서 이를 일상에서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디지털 대출의 미래는 밝을 것
핀테크, 빅테크 회사 대출에 대한 수요 증가
- 기존에는 상업은행에서의 대출 수요가 컸음
- 지난 몇 년간 핀테크 및 빅테크 회사로부터 대출이 크게 증가
- 핀테크보다 빅테크 대출이 우세한 상황 - 기존 고객 풀을 대상으로 대출 진행하기 때문에 따로 모객에 돈을 쓸 필요가 없다는 점이 유리
- 빅테크는 Google, Microsoft, Amazon, Facebook, Alibaba 등 인터넷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거대 IT 기업을 지칭
- 대안 기관에서의 대출 이용은 대출에 대한 수요가 충족되지 못하고 우호적인 제도적 프레임워크가 있는 곳에서 크게 성장
- 2019년에 핀테크 대출은 $223B, 빅테크의 경우 $572B 각각 기록
- 선진국에서는 특히 이러한 대출 수요 높으며, 은행 지점이 적거나, 은행서비스에 비용이 많이 드는 경우도 대안 금융기관으로부터의 대출 비율이 높음
- 대안 금융기관의 경우 금융 시스템 위협 가능성이 존재해 정책입안자는 새로운 업체에 대해 예의 주시할 필요성이 있음
고위험 세그먼트에게 대출하는 핀테크
- 자본이 충분한 핀테크의 경우 자영업자나 프리랜서들에게 대출 내줄 지원 중
- Equifax와 Sidbi의 연구에 따르면 개인 부문의 불량 대출 비율은 핀테크의 경우 6.15%로 업계 0.71%보다 훨씬 높은 수준
- 한편, CreditVidya의 Abhishek Agarwal과 같은 대출자들의 경우 그렇게 나쁜 세그는 아니며 코로나로 심각하게 타격을 받았을 뿐이라고 언급하면서 최근 자영업자들에게 pay-later, cash advances, term loan을 제공하는 Prefr 시작
- 전통적인 NBFC의 무담보 대출은 코로나 이후 70%까지 하락했으며 사설 은행의 경우 우수 고객에게만 대출 진행, 임금 하한선도 올림
- 핀테크의 경우 상인들에게는 온라인 판매 대금이 이루어질 때까지 사용할 운영자금을 목적으로 대출을 하며, 현금이 부족한 프리랜서와 긱 워커들에게 대출을 지원하면서 연체율이 증가하고 있음
- KYC가 완료되더라도 상점이 폐쇄된 이후에는 추적이 불가하며, 현장 에이전트가 없어 추심을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
- 기존 은행이 대출을 내줄 것을 거부하기 때문에 프리랜서들을 주요 타겟으로 핀테크 업체는 우후죽순으로 생기고 있음
- 수요가 많지만 그만큼 위험성도 크기 때문에 대체 데이터와 행동 데이터를 이용해 대출자를 평가
- 고위험 세그먼트 고객들에게 대출이 증가한 이유는 핀테크에 벤처회사들의 투자가 증가했기 때문이며 이는 수백만 고객들의 디지털 발자국을 확보하는데에 도움
<코로나 이후 Consumer Lending의 4가지 트랜드>
- 코로나로 인한 경제 상황 악화로 실직, 임금삭감, 임시해고, 저축액 감소 등이 발생하면서 소비자들이 재량지출을 줄이고 있음
- 이러한 상황에서 코로나 이후 Consumer Lending의 트랜드는?
대출 목적의 변화
- 코로나로 경제가 악화되면서 재량 지출이 급격히 감소, 코로나 이후에는 경제 침체로부터 회복됨에 따라 대출의 필요성이 변화할 것
- 기존에 소비자들은 필요에 따라 혹은 개인의 사치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대출을 많이 받음
- 실직과 임금삭감 및 불확실한 경제 상황, 가처분 소득 감소 등으로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대출에 대해서 주의를 기울이고 있으며 대출의 경우 교육, 의료, 기타 필수적인 상황에 대출 받을 것
소액 대출 선호
- 큰 금액에 대한 대출 수요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
- 코로나로 인해 경제적 상황이 악화되면서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긴급한 상황이나 자금이 필요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소액 대출을 선호할 것
- Thin-filer인 밀레니얼 세대나 Z세대와 같은 첫 대출자들이 소액 대출에 대한 대출 수요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
주의를 기울이는 대출사들
- Personal Loan 및 신용카드에 대한 수요는 크게 증가했으나 대출사들은 주의를 기울이고 있음
- NPA 증가에 대한 우려로 위험 회피적인 은행들은 대출 기준을 타이트하게 하고 있음
- 코로나 이후에는 SME, MSME 대출자들의 대출 수요는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대출사들은 더 보수적인 입장을 취할 것이기에 몇몇 세그의 고객들은 대출을 받기 어려워짐을 의미
디지털 대출 수요 증가
- 전통적인 대출기관이 보수적인 입장을 취함에 따라 디지털 대출 채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
- 코로나로 디지털 수요가 급증하면서 미래에는 더 많은 대출사들이 모바일, 인터넷을 기반으로 최신 기술을 활용해 서비스를 디지털화할 것으로 예상
- 기존에 전통적인 대출사들과는 달리, 핀테크 대출업체들은 대출 승인 및 지급이 빠르며 대출사 및 대출자 모두에게 리스크가 적은 대출 환경을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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