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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 넷플릭스 그리고 OTT산업

by 모오오어 2020.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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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와 넷플릭스 무슨 관련이 있을까

 

 

 

OTT 서비스란?

- OTT: 인터넷을 기반으로 다양한 기기에서 TV 시리즈, 영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스트리밍으로 감상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를 통칭

 

- IT 기술 발전으로 인한 OTT 서비스 제공 단말기 범위의 확대: 과거 PC로 국한되었던 동영상 서비스가 스마트폰, 태블릿PC, 게임기, TV 등과 같은 다양한 단말기에서 제공 가능. 

기존 케이블 방송은 제한된 채널로 인해 시청자들의 각기 다른 선호 콘텐츠 수요를 모두 충족시킬 수 없었으나 OTT서비스는 케이블 방송의 한계점을 극복하며 성장함


 

 


<출처: 메조미디어 트랜드 리포트>

<글로벌, 국내 OTT시장 성장률 자료>

 

 

 

 

넷플릭스 -넷플릭스에 대한 간단한 소개(기본적인 정보)



 

 

<리드 헤이스팅스>

 

  • 1997년도 리드 헤이스팅스와 소프트웨어 담당 이사 마크 랜돌프, 온라인 DVD 대여 서비스 회사 넷플릭스 공동 설립. 

  • 다음 해에 최초로 DVD 온라인 대여 및 판매 사이트 netflix.com 론칭.

  • 저렴한 월정액과 구독자들의 시청 취향 분석을 통한 콘텐츠 추천 시스템을 사용하는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2011년도 까지 자국내의 입지를 확고히 함. 2012년도부터 라틴 아메리카를 비롯해 유럽 국가들로 서비스를 확대함.

  • 2016년도에는 아시아 시장까지 진출하면서 아시아 콘텐츠 시장에서 영향력이 큰 국내 시장에 공을 들이기 시작함.

 

 

넷플릭스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

 

-전세계적으로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을까?


  • 케이블tv 요금이 월 10만원대를 넘어서는 미국에서 넷플릭스는 월 최저 7.99달러 수준의 합리적인 가격을 선보임. 현재는 아니지만 2018년까지는 디즈니에 소속된 다양한 콘텐츠까지 스트리밍했음. 


 

 

 

 

 

-넷플릭스가 국내에 어떻게 성공했을까?

 

  • 2016년 6월부터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해 1년이 지난 2017년 5월경까지는 국내 가입자 수가  23만에 불과했던 것이 그 다음 2년 사이 10배가 넘는 240만 명이 이용함.

  • 국내 이용자 유입의 첫번째 원인은 넷플릭스의 ‘무료 사용 기간’ 서비스에 있음. 넷플릭스 이용자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가입 동기를 ‘무료 사용 기간’이라고 응답한 비중이 66.5%로 나타남.


 

 


  • 두 번째 원인으로 넷플릭스의 국내 배급사와의 제휴를 통해 자체 제작 콘텐츠를 독점 공개로 꼽을 수 있음. 실제로 몇년 전 국내에 화제가 됐던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도 넷플릭스에서 제작비 전액을 투자해 독점 공개했는데, 개봉일을 기점으로 넷플릭스 이용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함. 또한 19년 1월 개봉한 킹덤으로 인해 이용자 수가 전월 대비 65.6% 증가함.

 

 

 

  • 국내 대형 이동통신사인 LG U+와의 제휴도 국내 시장에서의 성공에 한 몫함. 18년 말부터 넷플릭스는 LG 유플러스와 함께 IPTV 제휴 요금제를 출시했는데, 이를 통해 TV를 통한 동영상 시청이 더욱 익숙한 4050 세대와 월정액 구독료를 직접 내기 힘든 10대까지 넷플릭스를 더욱 간편하게 즐김.



경쟁사?

 

국내: 웨이브, 티빙, 왓챠

국외: 디즈니

 

 

 

 

 

 

 

SWOT 분석(국내기준 현재)

S -> 막강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컨텐츠 제작회사와의 제휴와 자체 제작한 컨텐츠들 다수 보유. 수많은 광고를 통한 홍보. 넷플릭스의 추천 알고리즘 기술. 로컬콘텐츠 비중높이며 적극적인해외시장개척

W -> 점유율 1위를 노리는 Disney+와 비교했을 때 컨텐츠의 질에서 밀림. Diseny같은 경우 marvel, pixar, disney, starwars, national geographic 등 굵직한 컨텐츠가 많음.

O -> 국내 출범 시기가 비교적 빠름. 국내에도 케이블 방송 서비스 가입을 취소하는 Cord-cutter들이 증가하는 추세. 20~30대의 OTT 소비 증가. 코로나ㅎ

T -> 국내 방송 규제(넷플릭스 규제). 국내 시장 과열화 – 현재 Disney+ , 코로나ㅎ



Strength

  1. 컨텐츠 제작 능력 : 2013년 하우스 오브 카드 시작으로, 2016 기묘한 이야기 등 다양한 컨텐츠 제작 가능. 그만큼 막대한 투자 중.

  2. 기술력 : 빅데이터 활용 능력 - 시네 매치 알고리즘, 어댑티브 스트리밍

Weakness

  1. 막대한 양의 부채와 운영비 : 2017년 상반기 부채 23조 5000억(장기부채 48억 + 기타 부채 157억)

  2. 협력업체와의 거래 중단 가능성 : 컨텐츠 제작업체들이 거래를 중단할 경우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작품 사라짐.

ex) 업체 : warmer media / 콘텐츠 : 프렌즈 / 20년부터 공급 중단

Opportunity

  1. 코드 커팅의 증가 : 특히 미국에서 코드커팅 비율 높음. 그런데 우리나라는 높지 않다. 미국 유료방송 : 50-100달러(5만원-10만원). 한국 : 1-2만원. 이거는 한국 시장에서 보면 기회가 아님. ㅠㅠ 넷플릭스는 iptv와 제휴를 통해 한국 시장 내 성공 전략 세움. ex) LG 유플러스-넷플릭스 제휴.

 

 

-국내 : 케이블 tv 감소/ott 증가

-스마트 tv,p2p 사업 등 미디어 사용 증가. ott도 증가

  1. 한국 내 ott 서비스에 대한 긍정적 반응 : 트렌드모니터 기업의 설문조사. 19-59세 성인남녀 대상 ott 서비스 설문조사. ott 서비스 중 특히 넷플릭스 긍정적.


Threat

  1. 정부 규제 : EU, 프랑스 등 자국 방송 업체 보호를 위해 넷플릭스 규제 법안 실시. 한국에서는 OTT 사업자에 대한 규제를 한다고 함. 넷플릭스보다 국내 ott 사업 위협한다고 드러나…

  2. 다른 ott 서비스 제공 업체 등장 : 특히 디즈니 플러스가 위협적인 경쟁사. 마블, 스타워즈 등 컨텐츠 독점 공금 예정. 이 작품들 넷플릭스에서 볼 수 없음. 넷플릭스를 위협하고, 독자적 컨텐츠로 구독자수 많이 모을 예정


tows: 현지화 전략-콘텐츠 제휴-한국형 콘텐츠증가

(so일까 ㅎ-시장 기회 선점

  1. ‘cj enm과 파트너십 전략’

w: 한국 콘텐츠가 현저히 적음

 

 

 o: 지상파보다 케이블 방송사(종편)콘텐츠의 수요 증가

 

 




주요 내용:

 

1) 스튜디오드래곤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제작 및 공급(콘텐츠 제작)

2) 스튜디오드래곤이 IP를 보유하고, CJ ENM이 유통권을 보유한 콘텐츠의 넷플릭스 판매(방영권 판매)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001151648120360104978

 

 



  1. 오리지널 콘텐츠(락인 전략)

 

 

S: 제작비를 충당할 자본력, 제작력

 

 

O: 오리지널 콘텐츠의 수요 증가, K컬쳐의 수요 증가(아시아 시장 진입)

 

 

-> 아시아 수출 컨텐츠 : 2100억원

 

 

-> 오리지널 컨텐츠의 수요 증가

 

ex) 킹덤, 범인은 바로 너


 

 

코로나19로 집에 갇힌 사람들, OTT '넷플릭스'로 몰려든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사람들이 외출을 자제하는데도 득을 보는 곳이 있을까. 배달앱을 통한 음식주문은 크게 늘었다고 한다. 또 늘어나는 건?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전 세계 주요 산업들이 휘청이고 있으나, 대적인 비대면 서비스인 미디어 산업 OTT 주목받고 있다.그중에서도 ‘넷플릭스’가 최대 수혜자로 떠올랐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가 지난 15∼25일 11일간 넷플릭스 등 7개 OTT 및 IPTV에 대한 온라인 정보량을 빅데이터 조사한 결과 넷플릭스 정보량은 다른 6개 TV를 합친 것보다 2배 이상 많았다. 관심도측면에선 넷플릭스가 전체 3분의 2이상을 차지했다


 

 

 

-지금의 상황이 과거 사스와 메르스 같은 세계적 전염병 발생 시의 미디어 산업 변화와 유사한 패턴을 보이고 있으나, 네트워크 기술의 발달과 배급망의 글로벌화 등으로 과거와 변화 흐름이 다르고 충격 방향도 다를 것으로 예상

-개인 미디어 증가로 영상 시장의 이용은 증가하는 반면,  예능, 드라마 등 노동집약적이고 대면성이 있는 제작 콘텐츠 시장은 한계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


 

그렇다고 코로나가 OTT시장에게 무조건 긍정적일까?

-코로나 바이러스 탓에 OTT 수요가 늘었지만 사태가 길어지면 넷플릭스도 부정적 영향

 

1.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접속량이 폭증, 넷플릭스 이용 장애가 빚어진 사실이 이를 증명한다. 

ex) 미국의 인터넷 모니터링 업체 다운디텍터에 따르면 지난달 2일 스마트폰과 PC, TV 등을 통한 넷플릭스 접속자가 몰려 한때 접속 장애를 빚었다. 콘텐츠를 볼 수 없자 회원 문의도 폭주했다. 

 

 2. 소비심리의 극심한 위축이다

넷플릭스의 한 달 요금은 최저 9500원, 최대 1만4500원이다. 중산층에게는 비싸지 않을 수 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급여삭감과 대량감원 등이 현실화되면서 이마저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 

 

ex) 비즈니스 정보사이트 더스트릿(TheStreet)의 애니 거스는 미국 투자분석회사 니드햄 앤 컴퍼니의 로라 마틴의 논평을 인용, "코로나가 확산돼 가구소득이 쪼들리면 제아무리 넷플릭스라도 고객 선택에서 제외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 인터넷 사용량이 급증, 데이터요금에 부담을 느낀 소비자들이 OTT 대신 유튜브 등에 집중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3.서버 과부하에 따른 화질 조정이 사용자 불만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인기 탓에 접속자가 몰리는 것을 마냥 반길 일은 아니란 분석도 있다. 넷플릭스 접속량 폭증의 원인에는 회원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탓도 있다. 넷플릭스 입장에서 기존 회원 접속시간 증가가 수익증대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넷플릭스는 접속자 폭증에 따라 스트리밍 화질을 일부 지역에서 낮췄다.

콘텐츠 화질을 HD에서 SD로 떨어뜨릴 경우 트래픽의 25%를 줄일 수 있다는 분석결과도 나왔다. 물론 구글(유튜브)이나 페이스북도 같은 조치를 내렸지만, 넷플릭스는 유료서비스다. 화질저하로 접속이 원활해지더라도 사용자들이 납득할 지 미지수다. 넷플릭스가 폭발적으로 가입자를 늘린 비결 중에는 고화질(4K나 HDR 등)콘텐츠가 포함된다. 이런 조치가 길어질 경우 이용자 불만이 커질 수도 있다.

 

+ 멀티플렉스(극장)와 넷플릭스의 상생, 경쟁이 아닌 협력의 길??

 

 


넷플릭스는 영화관의 대체제일까??

http://www.openads.co.kr/nTrend/article/6663/%EB%84%B7%ED%94%8C%EB%A6%AD%EC%8A%A4-%EC%98%81%ED%99%94-%EC%82%B0%EC%97%85%EC%97%90-%EC%96%B4%EB%96%A4-%EC%98%81%ED%96%A5%EC%9D%84-%EB%AF%B8%EC%B9%A0%EA%B9%8C

 

멀티플렉스와 넷플릭스의 상생, 경쟁이 아닌 협력의 길로 일각에서는 OTT의 확대로 극장 관객 수의 축소를 우려한다. 

ex) 그러나 넷플릭스가 미국 시장에서 첫 오리지널 영화(Beasts of No Nation, 비스트 오브 노 네이션)를 공개한 2015년 이후에도 미국 박스오피스는 견조한 성장을 지속해 왔다.

 

 결국 좋은 콘텐츠가 있다면 기꺼이 비용을 지불하고도 영 화관을 찾는단 의미다.

또한 영화관에서 제공하는 대형 스크린, 음향설비, 3D, 4D 등의 경험은 스 트리밍 서비스로 대체 불가능하다. 

 

OTT 사업자간의 경쟁도 OTT 시장을 성숙시키고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확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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