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및 의류사업
거시환경 분석
일반환경 분석 -> PEST분석
P: 정치적 법적 상황
-전자상거래와 관련된 허술한 법적 규제 -> 품질보장과 신뢰관계의 중요성 강조
최근 ‘임블리 사태’에 따라 온라인 시장에서 제품 시기, 환불 거부, 불량 제품 배송 등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를 계기로 SNS 마켓을 통한 거래에 있어 소비자 보호 장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 되었으니, 아직까지는 강화된 법적 규제 및 해결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온라인 구매에 있어, 판매자들이 전문성이나 기술력 보다는 일종의 ‘포장된 이미지’ 등에 의존하다 보니 제품을 받고 실망하게 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이 고객에게 제품의 품질을 보장해주고 소비자와의 신뢰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글로벌 셀러(global seller)의 등장-> 글로벌 무대를 대상으로 한 전자상거래 확산
국경 간 쇼핑이 익숙해지고 국내의 쇼핑몰 사이트 및 오픈 마켓 등의 글로벌 셀링 프로그램이 보편화되면서 ‘글로벌 셀러’가 등장했다.이베이, 아마존 등 해외 온라인 쇼핑몰의 경우, 글로벌 셀러를 통한 국경간 거래 ( Cross Border Trade, CBT)는 이미 활성화되어 있다.
또한 글로벌 전자상거래 규모는 2016년 1.5조 달러에서 2020년 4.1조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적 상황 e
-기업의 투자 및 소비심리 위축
지속적인 경제적 불황과 코로나 19사태 같은 국제적 불안이 지속되면서 기업의 투자 및 소비심리 위축
-코로나19로 시작된 ‘언택트 시대’
코로나19 사태로 시작된 ‘언택트(비대면&비접촉 소비경향)’이 주된 소비패턴으로 대두되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31명을 넘어서기 직전인 2월 3주와 7000명을 넘던 3월 1주를 비교하면 이용량이 폭증한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위생건강 카테고리 매출이 704%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마스크, 손소독제, 공기청정기 필터, 면역강화 관련 제품 등의 구매가 급증했다. 반면 의류, 시계 등 고가의 여가, 패션 관련 아이템 및 스포츠 관련 제품은 구매가 줄어 여가, 아웃도어 등의 상품 카테고리에서 소비심리 위축이 나타났다.
하지만 온라인 및 홈쇼핑 분야인 배달앱, 오픈마켓, 홈쇼핑, 온라인 콘텐츠 등의 이용건수가 증가하고, 2020년 2월 온라인 쇼핑 신규가입자 수 1월 대비 63% 증가, 작년 2월 대비 99% 증가하였으며 온라인 상에서 봄 옷에 대한 매출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의류자체에 대한 소비가 감소보다는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의류 쇼핑이 온라인 쇼핑으로 옮겨갔다는 것을 알 수있다.
S:사회문화적 상황
-개인의 개성 중시->개인화된 소비(가심비, 욜로, 스몰럭셔리)
각 개인의 개성이 중시되는 사회가 되었다. 그러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방식에 대해 관심이 쏠리게 되었고, 그 중 ‘패션’은 자신을 드러내는 하나의 수단으로 대두되었다. 옷, 신발, 악세서리 등을 선택하는 데 있어 개인의 취향을 얼마나 표현할 수 있는지가 중요해졌다.
-소비층으로 부상한 Z세대
Z세대와 함께 하는 K패션
디지털 원주민이라 불리는 Z세대는 1995년 이후 출생자로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넘나들며 즉각적으로 방대한 정보에 노출되며 자라온 탓에 신기술과 빠른 변화에 민감하다. 이러한 Z세대가 소비주축으로 부각되며 브랜드에서는 인지도와 충성도를 얻기 위해 함께 변화하고 있다
Z세대는 무한한 정보의 접근이 가능한 세대로 이전 세대보다 만족시키기 어렵고 까다로운 소비자층이다.
상당수의 Z세대는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낮다. 미국 소매업 협회는 온라인 쇼핑몰 할 때 불편한 경험한 Z세대 소비자의 60%가 다른 앱이나 웹사이트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급격한 환경 변화와 빈번히 일어나는 사회문제를 경험한 Z세대는 환경과 사회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세상을 변화시키려는 의지도 강하다. 이들은 브랜드의 윤리의식을 중요시하고 상품의 제조 소싱에 대한 투명성을 요구한다.
다가올 Z세대가 소비 시장에 미칠 영향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들의 선호도와 쇼핑 패턴은 앞으로의 의류 산업에 주된관점으로 대두될 것이다.
T: 기술적 상황
-신유통 채널로 부상한 SNS 마켓
유통업계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이 막강한 영향력을 앞세워 본격 유통플랫폼으로 사업을 전환할 수 있다는 전망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인스타그램이 쇼핑기능을 추가해 한국 브랜드들도 발빠르게 기능을 도입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패션업계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알고리즘을 통해 고객 취향과 체형에 맞는 옷을 스타일링해주고 상품을 추천하는 등 소비자의 마음을 정확하게 읽는 것에 방향을 맞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적극 강화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기업경영, 고객관리, 비즈니스모델, 운영프로세스 등에 대해 기존 방식과 다른 새로운 접근방식의 시도가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빅데이터 기술 활용한 고객 맞춤형 상품 제공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자의 성향을 파악할 수 있게 되면서, 고객의 신뢰에 따라 맞춤형 상품을 제공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커머스 상에서 소비패턴을 분석하며, 이에 따라 고객 취향에 맞는 상품 추천이 가능해진 것이다. 검색하기 전에 하향과 관심사를 미리 분석하는 맞춤형 서비스들이 지속해서 개발되고 있다. 소비자들은 많은 쇼핑몰을 보기보다는 입맛에 맞는 전문몰을 선호한다. 결과적으로 모바일은 찾는 쇼핑에서 보여주는 쇼핑으로의 변화를 끌어내고 있다.
온라인 의류 어플리케이션 추세 분석
1. 온라인 패션몰의 성장
1) 모바일을 중심으로 연간 30% 이상의 높은 성장률
4차 산업혁명의 바람으로 웹에서 앱으로 패러다임 변화
(기획부터 유통까지 각 단계에서 높은 효율을 낼 수 있는 IT 기술 도입 불가피)
(LF몰 연 매출 20% 이상이 통합몰에서 발생, SSF 및 코오롱몰 각 매출액 1000억원 돌파)
2) 2019년 국내 온라인 패션 시장 규모 전년대비 13.4% 신장한 42조 6천879억원
(온라인 쇼핑 거래액의 31.7% 비중)
이중 모바일 거래액 전년대비 18.4% 증가한 27조 2천55억원
2. 온라인 어플리케이션
1) 스마트폰 보급률 95%으로 인한 온라인 시장 확대
최근 이커머스 트렌드 ‘D2C (Digital to Consumer)’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제조업체가 유통 단계를 없애 소비자에게 직접 제품을 판매하는 방식을 의미)
- 미디어 라이브 커머스: SNS와 Youtube 채널의 라이브 기능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패션 트렌드와 정보를 공유하고 제품을 소개해 고객을 유치하는 방식
- 옴니채널: 소비자가 온오프라인과 모바일 등 여러 경로로 상품을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
2) 10~20대 Z, M세대로 대표되는 주요 소비 그룹
쇼핑의 주권을 갖고 있는 시대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춘 컨텐츠 기획 중요)
+타사 분석(29cm, wconcept이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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